2012년도 취업 트렌드 10대 뉴스 [인사PR연구소 윤호상]

2012년도 취업 트렌드 10대 뉴스 [인사PR연구소 윤호상]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어느듯 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취업 분야에서도 많은 쟁점들이 있었는데,
메가 트렌드는 스펙의 침몰, 스펙의 부상일 것 같네요.
2012년 취업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10가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본 내용은 12월 29일 KBS1 생방송 일자리 119의 소재로 추출한 자료입니다.

 

2012년도 취업 이슈 정리

 

2012년 12월 7일(금)

인사PR연구소 윤호상

 

1. 기업의 다양한 채용채널 시도

 

- 자기소개서 평가 증가 및 질문 다양화

- SC은행의 슈퍼챌린저코리아, 일자리119, 스카우트 등의 오디션형 채용

- SKT 소셜매니저(SNS) 채용

 

2. 스펙보다는 스토리 중심의 채용

 

- 자기소개서 평가 증가 및 질문 다양화

- KB국민은행 통섭형 인재 채용 -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통섭형 인재(자소서/면접)

- 현대자동차 잡페어 5분 PR – 서류전형 면제

- SK그룹 - SK탤런트 페스티벌 - 블라인드 프리젠테이션 - 서류전형 면제

 

 

3. 실무형 인재 선발 지속

 

- 채용 연계형 인턴제도 보편화

- 자기소개서 평가 비중 확대 & 면접의 다원화

- 심층 및 실무면접을 통한 직무 적합성 검증

 

4. 다가가는 채용설명회, 형식 파괴의 이색 채용설명회

 

- 기아자동차의 시네마데이, CJ그룹 – 컬처레시피

- 하나금융그룹 - 뮤지컬 공연과 함께 하는 채용설명회

- 이노션 - 꿈을 나누는 소풍, 제일기획 - 더 리크루팅 쇼케이스 C(The Recruiting Showcase C)

 

 

5. 고졸 채용 확대

 

- 정부, 교육역량사업 고등학교 확대 원인

- 삼성그룹 – 600명(사무직 350명, 소프트웨어 150명, 기술직 100명) 선발 계획 but 700명 선발

- LH(한국토지주택공사) - 신입사원 500명중 40%인 200명을 고졸사원으로 선발

 

6. 면접전형 강화

 

- 실무형 인재선발을 목적으로 면접 강화 및 다양화

- 역량 기반의 구조화 면접 대세 – 지원자 경험 중심의 면접전형 진행

- 프레젠테이션면접 – 개념 정리형에서 문제 해결형으로 급변 & 창의적인 대안

 

 

7. 취업 사교육시장 확대

 

- 사설 취업학원 및 컨설팅기관 난립

- 취업 준비생 경제적인 부담 상승

- 비전문가, 검증되지 않은 강사 난립으로 2차, 3차 피해 발생

 

8. 공공기관 채용 확대

 

-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솔선수범(?)

-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으로 기존 신규 채용 억제 but 임기 말 채용 확대

-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 신입사원 멘토로 다른 박람회와 차별성 확보

 

9. 인재상의 변화 – 창의성이 최고의 선발 기준

 

- 창의성이 최고의 선발 기준 – 자기소개서 질문 다원화 및 평가 가중치 확대

- 다양한 면접, 문제 해결형 프레젠테이션면접으로 창의성 검증

- 공공기관조차도 범생형 인재보다는 창의적인 인재 선호

 

10. 인적성검사, 필기시험으로 바뀌다!

 

- 사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도 인적성검사 필수 실시

- 필기시험 형태로 사전 준비 없이 합격하기 힘든 수준으로 변화

- 각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형태로 진화 – 삼성그룹 SSAT에는 시사상식 부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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