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스터디 맹목적으로 열심히 한다고 좋은 결과가 자연스럽게 나올까요?
아직도 1주일 중 모이는 날에만 열심히 참석하고, 조금 친해지면 오히려 친목 단체로 변신^^
본연의 스터디가 아니라 뒷풀이만 하는 가장 편안한 단체로 스스로 진화^^
이런 취업 스터디나 동아리가 눈에 많이 보이다 보니
본인은 열심히 준비한다고 핑계나 자기 만족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취업 스터디/동아리 효율적 활용법
- 모임 시간 또한 전략적 선택이 필요 :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으로!
- 5~8명 정도로 알차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하자!
- 먼저 취업한 선배와의 주기적인 모임 및 커뮤니티를 유지하자!
여러 가지 방법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시간관리 또한 굉장히 중요한 변수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모임을 수업시간이 없는 저녁 시간에 하는 경우가 많으며, 요즘은 취업 스터디에서 벗어나 생활 스터디까지 나타나면서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시간관리가 서로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시작하지만, 막상 진행하다 보면 오히려 소중한 시간을 다른 회원들의 눈치를 보다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저녁 시간에 부득이한 돌발 변수가 많이 발생하고, 자연스럽게 회식 자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임은 반드시 저녁, 오후 시간보다는 조금 힘들겠지만, 아침 시간이나 오전 시간에 모임을 여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스터디나 동아리의 회원 수가 어느 정도가 좋은지에 대한 질문도 많이 받는데, 결론적으로 5~8명 정도로 구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취업 관련 커뮤니티에서 흔히 취업 스터디를 모집하는 경우를 자주 보는데, 대부분이 조금은 소규모로 모집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회원 수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을 수 있지만, 너무 적은 인원의 경우는 집중력은 높으나, 자칫 왜곡된 정보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 다양한 시각을 스스로를 보다 엄격하게 검증할 수 있는 인원 수인 5~8명 정도가 좋으며, 그 이상이 되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운영 및 시간 낭비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업 스터디나 동아리 친구들을 직접 만나다 보니 조금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실제 취업한 선배들과의 만남이 생각보다는 적은 것입니다. 원래 목적이 성공 취업이다 보니 다른 모임보다는 소속감이나 애착심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노하우, 성공 취업의 살아있는 노하우는 검증되지 않은 인터넷 정보들이 아니라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과의 OB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새로운 인간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많은 취업스터디 활용전략은 시간 내어서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반응이 없으면 생략합니다. 왜냐하면 제 맘이죠ㅋㅋ
[출처 : 윤호상 소장 직접^^ 항상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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