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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취업/차별화전략

2015년 취업시장 트렌드 -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 #윤호상 의 #취업10000談 #00022 ★


취업시장도 힘든 한해가 될 것도 같습니다.

일단 부족하지만, 제가 전망한 올해의 5가지 취업트렌드입니다.

언론에서와 다른 이면도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직무역량 강화

삼성그룹의 하반기 공채부터 직무 적합성 평가 도입으로 직무 역량이 큰 이슈로 떠 오르고 있지만, 이미 대부분의 사기업에서는 수년 전부터 직무역량을 검증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다만 공공기관이 직무 기반인 NCS를 입사 평가기준으로 채택하면서 순환보직을 기초로 한 포괄적인 접근하던 과거와 달리 공공기관에서도 구체적인 직무를 타깃팅하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창의성 검증

삼성그룹의 창의성 면접의 도입과 함께 은행권의 대안/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기소개서 질문 등으로 취준생들의 단순한 관심이나 희망이 아니라 지원 회사와 직무에 대한 대안/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문제해결형 인재를 선호한다. 실제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 특히 은행, 백화점, 대형마트, 외식 등의 B2C기업은 반드시 고객 편의와 회사 이익을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3. 탈스펙

공공기관에서는 지원 자격 철폐 및 서류전형 폐지 등으로 취준생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주는 노력과 함께 은행권에서도 지원 자격이나 자격증 입력난 삭제, 대한항공 신장 제한 폐지 등으로 기존 스펙 중심의 채용에서 역량 및 스토리 중심의 채용으로 급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필요한 스펙 준비가 아니라 본인만의 다양한 스토리를 준비하는 것이 더 우선이다.


4. 구조화

취준생의 직무 역량과 함께 공통 역량, 인성 등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 부분은 정점을 찍은 자기소개서와 달리 면접전형은 보다 다양한 형태의 면접 전형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과거의 짧고 핵심적인 단답형의 질문과 답변이 아니라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 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구조화 면접이 더욱 더 확대될 예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에 대한 다양한 준비, 시나리오 시각의 체계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5. 한국사/인문학

실무능력보다 부족한 인성 검증을 위하여 인문학에 대한 심도 깊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그룹사 대부분은 인적성검사에서 한국사와 인문학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은행권에서는 인문학 책에 대한 읽고 느낀 점, 한 걸음 더 나아가 KB국민은행에서는 면접관 토론면접까지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에 대한 사전 학습 및 인문학에 대한 다양한 책을 분석하고 자신의 의견을 찾아 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