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도 잘 활용하면 득이 됩니다!!!
항상 전략적인 활용이 필요합니다.
기업 인사담당자 SNS 활용도 조사 [출처 : 잡코리아]
50.4% : 이력서 기재한 경우 및 관련 분야 채용일 때 확인
54.5% : 불건전한 내용의 글일 경우는 감점
43% :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일 경우 가점
기업 인사담당자의 SNS 활용도 조사 결과를 보면 50%가 넘는 인사담당자들이 지원자의 SNS를 확인 및 참조한다는 결과가 있다. 이 조사가 결과처럼 반드시 확인한다는 개념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채용과정에서 감점, 가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SNS의 중요성이 점점 확대되었고 추측할 수 있다.
이 조사 과정 중에서 감점 및 가점의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먼저 감점의 경우는 불건전한 내용, 부정적인 사고, 특정 물품 홍보, 특정인 및 특정기업의 험담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조사 결과를 참조하여 대응해 나가야 할 것 같다. 또한 감점 대신 가점 요인도 함께 조사되었는데, 관심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 전공 관심과 전문지식, 다양한 인간관계 등이기 때문에 SNS 운영 시에 참조하여야 한다.
결론적으로 소셜 리크루팅, 굉장히 어려운 단어이기는 하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소셜을 통하여 채용을 진행한다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실제 기업들은 다양한 채용 프로세스 혁신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오디션 채용을 비롯하여 새로운 채용 방식이 나타나 왔다. 이런 혁신적인 채용 방식은 결국 스펙 중심의 채용이 예상치 못한 오류를 자주 발생시키다 보니 스펙보다는 실제 지원자의 숨은 역량이나 잠재력을 중심으로 조금 더 합리적인 평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결국 이런 기업들의 혁신적인 채용 방식 중 하나가 소셜 리크루팅이 될 것으로 보여지며, 지금도 다양한 채용 방식 중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실제 다른 채용 방식과 달리 소셜 리크루팅은 기업의 채용 비용이 혁신적으로 절약되는 것뿐만 아니라 조금은 꾸며지고 가식화된 모습이 아니라 구직자들의 일상적인 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채용 프로세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유리하다. 이런 향후 변화를 직시하면서 미리 소셜 리크루팅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이미 취업 포털에서는 자신만의 특성이 있는 소셜 서비스를 도입해 왔다. 특히 외국의 경우에는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한 소셜 리크루팅을 시도하는 경우가 점점 더 다양하게 시도되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이 소셜 리크루팅이 급속도로 확장되기는 조금은 제한적인 부분이 있기는 하다. 실제 다양한 SNS 도구가 우리 사회 전반에 폭넓게 도입되고 있지만, 기업 채용 부분에서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제한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아직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기존 SNS 플랫폼의 한계가 일부 있으며, 구직자들의 가식적인 관리, 이중 관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또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가자 자의적인 평가로 인하여 또 다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기업 인사 파트가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한적인 채용에만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정식 채용 프로세스로 확대될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으며,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못하지만 제한적인 참고용으로 소셜 리크루팅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전략적인 대응 노력이 사전 필요할 것 같다.
[다음 편에서 계속…]
#소셜리크루팅 #SNS #인싸팀찍썰 #윤호상 #취업 #자소서 #자기소개서 #면접
'성공취업/차별화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셜리크루팅, SNS로 취업하자! 3편 (0) | 2020.11.11 |
---|---|
기업이 원하는 경험은 무엇일까 [인싸팀찍썰 x 한국직업방송] (0) | 2020.11.07 |
계속 광탈했다면 이것을 안 했기 때문 [인싸팀찍썰] (0) | 2020.11.02 |
상시/수시채용, 딱 하나만 준비하면 끝! [인싸팀찍썰] (0) | 2020.10.25 |
STAR기법을 버려야 취업이 된다! [인싸팀찍썰 x 한국직업방송] (0) | 2020.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