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이 정규직 공채와 달리 인턴 실습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구직자 대부분들은 열심히 배우겠다는 논리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규직 연계를 비롯하여 구직자의 실무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 인턴 실습이기 때문에 이렇게 맹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곤란하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는 학교와 다르기 때문에 구직자에게 기회만을 공짜로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운다는 논리는 절대적으로 피하여야 하고, 정규직이라는 것을 먼저 기억하면서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직무 분야를 먼저 타켓팅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지원 분야에 기여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강한 논리로 설득해 나가야 한다.
인턴사원 성공전략
ü 끊임없이 귀찮을 정도로 질문하라!
ü 주어진 일만 집중하는 소극성을 경계하라!
인턴 실습 후 정규직으로 연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들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두 가지만을 강조하고 싶다. 먼저 정규직 연계형 인턴 이외의 인턴쉽에서도 실습 우수자에게는 여러 가지 형태의 혜택이 주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실습기간 동안 남다른 인상을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주변 동료들과 다른 차별성을 명확하게 찾아야 하는데, 이 출발점이 지원자의 적극성과 하려는 의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사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면서 기존 직원들에 끊임없이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다만 이 질문 또한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또 고민해 본 후 조금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방식을 활용해 나가야 한다.
또한 인턴사원이라는 제한적인 역할 때문에 실제 인턴 실습기간 동안 주어진 일들만에 소극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많다. 하지만 이 인턴 실습기간 동안 기업이 무엇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인가를 먼저 기억해야 한다. 실제 지원자의 인성을 비롯하여 업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과감한 노력이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주어진 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일들을 찾아 도전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무한한 잠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할 수 있다.
각 기업들은 실무 현장에서 직접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과거의 인턴쉽을 다시 부활시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지원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면접, 인턴쉽 등에서 다양하게 검증하고자 한다. 또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인턴 경험을 했다는 것만을 포괄적으로 강조하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과의 차별성을 명확하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인턴 실습기간 동안, 자신만의 성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이 성과는 아주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좋다. 지원자 스스로가 문제나 목표를 규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역할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보증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턴 이후에 추가적인 경험이나 도전적인 학습 등을 함께 함으로써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보다 차별적인 인재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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