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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철학

NCS만 직업윤리, 취업시장에서도 직업윤리 좀! “삼성그룹은 마크가 파란 계열이기 때문에 파란 셔츠나 포인트로, LG그룹은 빨간색으로!”, “취미, 특기는 지원 직무에 맞게끔 만들어야 해!”, “이런 경험을 좀 거짓으로 만들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포함!”, “면접 때에는 옆 사람이 답변하면 면접관보다는 옆 사람을 보는 것이 좋아!”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취업 노하우를 가르치는 소위 자칭 전문가들을 자주 목격한다. 또한 이런 가르침 영향으로 가장 절실한 순간에 있는 우리 구직자들이 취업 현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까지 자주 지켜보고 있다. 물론 정답은 전혀 없고, 오답만이 존재하는 취업시장 컨텐츠의 특성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전문성이 없는 자칭 전문가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취업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다 보니 소위 장삿꾼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 더보기
★ 강사 철학 12계명 - 강사로서 개똥철학이라도 지키며 살아가자! ★ 조금 알려진(?) 강사로 살아가는 법!- 인기가 없더라도 강사로서 이것만은 지키자! "여보세요! 윤호상 소장님이신가요?"아마 강사로서 가장 반가운 통화 시작 인사가 아닐까 싶네요. "혹시 모시고 싶은데, O월 O일 O시에 시간이 되시는지요?"강사로서 당연히 첫 인사보다 더 반가운 멘트일 것입니다. 이렇게 스케줄 확인 후에는 대부분 머뭇거리면서 이런 말씀이 이어져 나옵니다."그런데 죄송하지만, 강사료는 ... 학교 예산이..." 죄를 지으신 것도 아니신데, 항상 죄송하다는 목소리로 이런 표현이 이어지네요.그러면 전 항상 "강사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강사로서 많은 강사료에 바라지 않는 맘은 없지만,항상 이런 말씀을 반복하시는 담당자들에게 오히려 더 많은 미안함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