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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강사

NCS만 직업윤리, 취업시장에서도 직업윤리 좀! “삼성그룹은 마크가 파란 계열이기 때문에 파란 셔츠나 포인트로, LG그룹은 빨간색으로!”, “취미, 특기는 지원 직무에 맞게끔 만들어야 해!”, “이런 경험을 좀 거짓으로 만들어서 자기소개서나 면접에 포함!”, “면접 때에는 옆 사람이 답변하면 면접관보다는 옆 사람을 보는 것이 좋아!” 정말 이해가 안 되는 취업 노하우를 가르치는 소위 자칭 전문가들을 자주 목격한다. 또한 이런 가르침 영향으로 가장 절실한 순간에 있는 우리 구직자들이 취업 현장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까지 자주 지켜보고 있다. 물론 정답은 전혀 없고, 오답만이 존재하는 취업시장 컨텐츠의 특성도 있다고 하지만 너무 전문성이 없는 자칭 전문가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취업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다 보니 소위 장삿꾼들이 많이 몰릴 수밖에 없.. 더보기
진로교육,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다! 진로,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중요한 꿈입니다! 입시, 취업 위주의 교육에 대한 반성으로 1993년부터 우리나라 초, 중, 고등학교에 진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특히 고학년 대상의 취업 캠프만 운영되던 대학교에서도 저학년 대상의 진로 캠프가 도입 및 확대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 미래 세대의 새로운 꿈과 미래를 실현시켜 주기 위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시간, 공간적인 제약 때문에 전문 직업인 위주의 특강 프로그램으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진로 및 직업의 다양성을 보여줘야 하는 진로 교육에 대한 실효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그럼 이렇게 중요성이 높은 진로 교육 자체가 당초 정부나 학교의 기대와 달리 조금은 미흡하게 진행되는 원인을 스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