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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캠프

취업시장에도 미끼 강사가 있다! “윤소장, 너무 유명한 모양이야? 최종 PT 참가한 3개 업체 모두에 프로필이 들어가 있더라!” “바쁜 모양이야? 제안서에는 참석한다고 하더니 왜 정작 안 왔어?” “강사님, 이번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다음에 좋은 기회에 모시겠습니다.” 학교 담당자들에게 예상보다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제 프로필이 들어가 있는 3개 업체가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또한 함께 프로젝트 진행하자고 먼저 제안하여 프로필 사용을 동의해 주었는데, 정작 프로젝트 수주 후에는 부르지 않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소위 중고차나 부동산처럼 취업시장에서도 이런 미끼 강사들이 생각보다 많다. 과연 이런 부작용이 일어나는 원인이 무엇일까? 학교에서는 행정적인 처리 및 보고서 작성, 프로젝트의 신뢰성 등의 여러 .. 더보기
슈퍼 을, 취업 강사들이 위험하다! 누가? 진정한 값일까? 모두 갑? “강사료는 회사 다 지급했는데, 아직 못 받으셨나요?” 강사료를 바로 결제 받는 것이 아니라 한참 미뤘다가 연봉처럼 받는 상황도 빈번하게 목격한다. 오히려 한참 늦게 받을 수만 있으면 좋지만, 아예 강사료 자체를 떼 먹는 교육 업체까지도 목격하기도 한다. 특히 지연 지급과 중복되어서 수 천만원이 넘는 강사료까지 못 받는 안타까운 강사도 만나기도 하였다. 비단 강사료만이 강사들에게 악영향을 줄까? 실제 교육을 주관하는 학교에서도, 교육을 운영하는 업체에서도, 교육을 듣는 학생들에게 모두에게도 ‘을’,이 아닌 ‘정’ 정도의 위치에 서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강의 당일 학교에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는 상황까지, 그리고 약속한 강의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거.. 더보기
성공 취업/진로 종결자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프로필 및 개똥철학 [Ver.2016.01.01] 성공 취업/진로 종결자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프로필 및 개똥철학 [Ver.2016.01.01] 조금 알려진(?) 강사로 살아가는 법! - 인기가 없더라도 강사로서 이것만은 지키자! "여보세요! 윤호상 소장님이신가요?" 아마 강사로서 가장 반가운 통화 시작 인사가 아닐까 싶네요. "혹시 모시고 싶은데, O월 O일 O시에 시간이 되시는지요?" 강사로서 당연히 첫 인사보다 더 반가운 멘트일 것입니다. 이렇게 스케줄 확인 후에는 대부분 머뭇거리면서 이런 말씀이 이어져 나옵니다. "그런데 죄송하지만, 강사료는 ... 학교 예산이..." 죄를 지으신 것도 아니신데, 항상 죄송하다는 목소리로 이런 표현이 이어지네요. 그러면 전 항상 "강사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강사로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