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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취업/차별화전략

윤호상 소장이 제시하는 전직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재취업 전략 5계명

2012년부터 전경련 시니어 취업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경력 전직자, 퇴직자들의 자기소개서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몇 가지 조금은 애매한 것들이 있어 올려 봅니다.


※ 전직자들이 주의해야 하는 재취업 전략 5계명


1. "왕년에 내가 말이지!"

화려한 경력은 인정하지만, 그 화려한 경력을 너무 강하게 기술하는 것이 오히려 채용하려는 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역지사지하여 조금 더 핵심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이 정도는 받아야지! 주세요!"

희망 연봉에 대한 기재가 전직자에게는 필수이지만, 지원 기업에서는 과거만큼 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액수 기재가 탈락의 지름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협의"로 표기하는 것이 좋다.


3. "내 자랑은 이 정도로 해야지!"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가지다 보니 취업 서류가 엄청난 분량으로 기술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사팀, 면접관은 이 방대한 분량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서, 자소서, 경력기술서는 각 2장으로 제한해야 한다.


4. "모든 분야, 아무 일이나 다 잘 한다!"

모든 일은 목표에 따른 집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 전직자들은 경우의 수, 확률을 넓힌다는 논리로 다양한 분야, 아무 일이나 잘 한다고 어필한다. 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색깔, 목표 없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기게 된다.


5. "내 인생은 이렇게 살았다! 내가 제일 잘 나가!"

취업 서류는 본인의 자서전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입사원처럼 지원하려는 분야에 대한 집중된 준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궁금하지 않는 성장과정, 성격이 아니라 경력 중심의 장점, 전문성 등을 어필해야 한다.


[출처 : 윤모씨 아들 모호상 소장, 자세한 이력은 네이버 인물 검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