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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취업/차별화전략

인턴사원, 작은 일이라도 본인 주도로 경험해야 한다! [단국대학교 인터뷰 자료]

인턴사원, 작은 일이라도 본인 주도로 경험해야 한다! [단국대학교 인터뷰 자료]

 

‘인턴이 금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턴이 기업 채용에서 가장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하지만 맹목적인 인턴이 모두 채용을 위한 지름길이나 보증수표가 되지는 않는다. 지원자 스스로의 전략적인 선택과 함께 내실 있는 준비, 도전적인 노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항상 다른 지원자와의 무한 경쟁이라는 것이 인턴 선발과정 이후 인턴 실습과정에서도 지속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인턴 선발의 도입 계기부터 먼저 살펴 봐야 하는데, 과거 스펙 중심의 신입사원 선발이 보이지 않는 모순과 실패가 반복되면서 기업 스스로도 실제 일을 잘할 수 있는 인재, 실무형 인재에 대한 선발을 위한 도전의 하나로 인턴사원 선발을 하고 있다. 특히 이런 목적성이 있기 때문에 인턴사원이 과거의 업무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중요한 업무 배분이나 강도 높은 과제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 LG전자의 경우는 해외영업이나 경영기획 등의 중요한 부서에 인턴사원을 배치하여 보다 강도 높게 실무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 인턴사원이라고 맹목적으로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선뜻 그렇다라고 말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인턴사원을 통하여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하고 있지만, 일부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의 경우는 신입사원 선발 목적보다는 어려운 고용시장을 해소시키는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일부 인턴사원만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고 있다. 또한 여러 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회사에서 고용노동부 지원 하에 인턴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여기서 정규직 채용 연계가 물론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는 하지만, 채용 연계가 아니더라도 실무형 인재 선발을 각 기업에서는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조금 과감한 도전과 내실 있는 결과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실제 기업 특히 인사팀에서도 경쟁기업의 인턴 경험, 중소기업의 인턴 경험을 객관적인 스펙보다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턴사원 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다른 지원자들보다 한 걸음 빠른 목표 설정과 과감한 도전이다. 기존 신입사원 선발과 달리 인턴사원은 1학기 이상을 남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지원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인턴사원 선발에서는 정규 신입사원 선발 프로세스보다 임원 면접이 생략되는 등 간략한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 좋다.

 

인턴사원 선발 이후 실습과정에서도 경쟁의 연속, 오히려 무한 경쟁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되는 목적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 지원할 때도 인턴 경험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전략적인 실습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하는 것이 주어진 업무에만 소극적으로 집중하는 것이다. 마냥 지시하는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양한 일들에 도전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인턴 실습기관 동안 선배사원들이 귀찮아 할 정도의 질문을 반복하는 것이 좋은데, 이 질문 또한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해 본 후 질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작은 일이라도 본인이 주도하여 성공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인턴사원에 대한 이점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인턴사원을 발판으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반복한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특히 주어진 오늘에 만족하여 안주하는 것은 현상 유지가 아니라 퇴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보다 과감한 도전, 자신만의 차별적인 성공 사례를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사 원본 보기 : http://www.d-voic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