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 소장의 삼성그룹 공채X파일 2편] 회사보다는 지원 직무에 집중하라!
모두가 입사를 원하는 기업? 선택받은 사람만이 입사한다?
그런 선입관은 과감히 깨뜨리시는 것이 삼성그룹 입사의 지름길입니다.
지원 직무에 대한 장점과 준비사항을 핵심적으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삼성그룹 공채 체크포인트 2

 

201272()

인사PR연구소 윤호상

 

1. 서론

 

이번 시간에는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삼성그룹의 공채 체크 포인트를 조금 더 세밀하게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항상 다른 채용 시즌을 주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채용 프로세스에서도 남다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다른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지난 시간에 강조한 것처럼 창의성이라는 키워드가 삼성그룹 전반에도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스펙이 아닌 끼와 실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창의 플러스 전형,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린 퓨처 크리에이터 챌린저(Future Creator Challenge) 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전형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창의 플러스 전형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분야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없이 면접으로만 실시하며,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 서류가 통과하면 2회의 심층면접을 거치게 되는 해당 분야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 면접과 제시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 면접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전형은 7 6()까지 서류 접수 마감 예정입니다.

 

2. 자기소개서

 

   . 자기소개 항목

 

성장과정, 과거 이야기에 빠지지 마라!

 

자기소개서 첫 항목에서 강한 인상과 차별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강한 논리가 필요합니다. 실제 제한 글자 수가 400자로 짧은 것뿐만 아니라 질문의 작성 요령에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임을 보일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적어 주십시오.’라고 안내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적인 내용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특히 가장 흔하게 하는 성장과정, 부모 및 가족 이야기, 과거 이야기에만 그치는 것은 우선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그럼 일단 합격자, 불합격자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G 항목]

[불합격자의 자기소개 작성사례]

항상 기본과 예의를 강조하시는 엄한 부모님 아래에서 성장한 저는 사소한 일이라도 제 스스로의 기존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집중하는 모습과 인간관계의 기본인 예의범절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생략)

 

결과가 좋지 못한 지원자의 사례인데, 오히려 이렇게 작성하시는 지원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먼저 예의나 기본, 성실 등의 식상한 장점을 찾거나 부모님 이야기에서는 당초 이 항목에서 삼성그룹에서 보기 원하는 회사에 필요한 점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 불합격자의 사례에서는 본인의 경험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CG 항목]

[합격자의 자기소개 작성사례]

사고(事故)뭉치 개구쟁이, 또 다른 사고(思考)뭉치가 되다! 부모님께서 걱정하실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니던 개구쟁이의 모습이었지만, 오히려 같은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는 장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장점 덕분에 다양한 리더로서 창의적인 OO 발표회, OO 교류회 등을 주도하였으며, OO 공모전 대상을 비롯하여 OO 경험, OO 경험 등에서… (생략)

 

앞서 소개해 드린 불합격자와는 조금 많은 부분들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먼저 바로 본문을 기술한 불합격자와 달리 인사 담당자 및 면접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카피성 문구를 부여하였습니다. 이 소제목은 과거 대표어, 주제어 중심의 밋밋한 제목에서 벗어나 포탈 사이트의 신문기사처럼 조금 더 낚시글의 형태가 보다 유용합니다. 특히 이 소제목 하나가 창의성을 대변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본인의 경험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과 달리 본인의 장점에 대한 명백한 근거로 본인의 경험을 다양하게 예시해 두었습니다. 특히 과거 경험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장점, 경험을 최근 경험까지 연결해 줌으로써 본인의 장점이 보다 강한 논리로 어필되게 됩니다. 또한 이 장점이 지원하는 직무에 직접 연관성을 가실 수 있는 창의성에 집중되면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방향성과 일치하게 됩니다.

 

이 경험의 기술 즉 스토리텔링에서는 다른 기업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는 한 두 가지의 경험에 집중하여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세밀하게 기술하는 것이 본인의 장점을 보다 명확하게 나타내는 스토리텔링입니다. 하지만 삼성그룹의 경우는 너무 적은 분량, 지금 자기소개 항목은 400자 밖에 되지 않으며, 서류전형이 생략되어 면접 소개가 되는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에 한 두 가지에 집중하여 세밀하게 적는 것보다는 조금 다양한 경험을 나열식으로 기술하는 것이 오히려 더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보완점 항목

 

구체적인 행동과 노력으로 보완하자!

 

[CG 항목]

[불합격자의 보완점 작성사례]

이성보다는 감성을 먼저 앞세워 제 자신의 일보다 다른 친구들의 일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여… (중략) 보다 제 일에 먼저 충실하면서 다른 친구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더 큰 사람이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생략)

 

본 항목은 직무 수행과 관련하여 자신의 단점을 적는 항목입니다. 화면에서 보신 불합격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본다면 생략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하나의 문장으로 전체 200자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런 구성은 심사하는 인사팀이나 면접관의 호흡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완점이 주어진 핵심인데, 내용 상으로는 보완점이기 보다는 본인의 장점인 것도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보완점 항목에서는 솔직하게 인정하시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지원 분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보완점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보완점에 대한 극복 노력은 막연한 생각이나 각오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는 노력들이 보여야 합니다. 예를 구체적으로 든다면, 감성을 먼저 앞세우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본인만의 판단 기준을 직접 글로 쓰고 엄격하게 지킨다는 논리, 항상 행동 전에는 실행 계획을 세우며, 그것을 직접 글로 정리한다는 등의 구체적인 부분이 포함이 되어야 합니다.

 

3. 면접전형

 

[CG 항목]

삼성그룹 면접전형

1.     인성면접 : 임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자기소개서 중심의 면접

2.     프레젠테이션면접 : 기본 실무능력과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면접

3.     집단토론면접 : 4~6/, 논리력/설득력/의사소통능력

 

모든 그룹사의 공통 숙제가 실무형 인재 선발입니다. 삼성그룹 또한 실무형 인재 선발을 위해서 작년 하반기부터 채용 2.0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 대한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으며, 인턴사원 선발에도 면접 전형을 추가하는 것을 비롯하여 정규직의 경우도 1인당 35분 정도 면접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실제로 삼성그룹의 면접전형은 인성면접과 프레젠테이션면접, 집단토론 3단계로 실시하면서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성격만이 장점이 아니다!

 

지원동기, 포부와 함께 면접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질문이 본인의 장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성격적인 부분에만 국한하여 답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답변이 대부분이다 보니 성실하다, 꼼꼼하다, 끈기 있다 등의 식상한 답변이 지속 반복됩니다. 또한 긴장된 면접 현장의 분위기 때문에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이 아닌 일상적인 장점만을 말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됩니다. 이 장점에 대한 질문에서는 성격 이외에 지식, 경험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찾아야 하며, 지원 회사보다는 직무와 연관된 장점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미리 준비하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은데, 단순히 모범답안처럼 암기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압박성 질문, 감정보다 이성으로 판단하자!

[CG 항목]

압박면접 유형

1.     출신학교 관련 : ‘학교가 어디?’, ‘이런 학교도 있어요?’, ‘처음 들어보는 학교이네요.’

2.     학점 관련 : ‘야구했어요? 학점이 최고 투수 방어율?’, ‘열심히 놀았나 봐요?’

3.     외국어 관련 : ‘외국어에는 관심이 없었나 보군요?’, ‘혹시 답안 작성을 잘못 했나요?’

4.     경험 관련 : ‘학교 공부만 열심히 했나요?’, ‘집이 잘 사셔서 아르바이트는 안 하신 모양?’

5.     기타 : 무반응, 무질문, 비웃는 표정, 대놓고 웃기, 일그러진 표정

압박면접 목적

1.     상황 대처능력 및 순발력 검증

2.     자신감 및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검증

 

언론이나 외부에 조금 지나치게 왜곡되어 있는 압박면접이 면접 전반에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 가장 빈번하게 질문되는 질문이 알려져 있지 않는 출신학교를 비롯하여 부족한 학점과 외국어 성적, 경험 등입니다. 특히 면접관은 압박 질문을 하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정신이 없을 정도로 서너 개 질문을 연속적으로 반복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기 때문에 다수의 지원자들이 인내심의 한계를 나타내면서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화난 감정을 내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 압박면접의 목적은 주어진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상황을 대처하는가에 대한 순발력을 검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논리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검증하는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목적에 조금 집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압박면접에서 말문을 닫거나 표정을 변화시키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압박면접 답변의 시작은 면접관의 질문과 입장을 동의하는 발언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저도 면접관이라면 그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면접관 입장이라면 저도 이런 질문 했을 것입니다!’, ‘면접관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등의 공감한다는 발언을 먼저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공감의 발언이 아니라 바로 본인의 변명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주어진 상황만을 쉽게 회피하려고만 한다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뻔한 변명이지만, 반드시 본인만의 근거와 논리가 있는 변명을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학점 부진에 대한 압박 질문을 받았다면, 부족한 학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만 대학 생활에 OOO 경험, XXX 경험 등을 통하여 OOO 장점, XXX 장점을 체득해 왔기 때문에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차별성을 완성했다!’는 논리로 답변을 하시면 됩니다.

 

4. [정리] 윤호상 소장의 핵심 포인트

 

새로운 경험보다는 기존 경험을 재해석하라!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본인의 장점에 대한 근거는 반드시 본인 스스로의 경험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삼성그룹에서는 짧은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에 경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다양한 경험을 충실하게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행동 중심으로 프로세스 별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경험들이 다른 지원자들이 하지 않은 본인만의 독특한 경험들이 가장 좋기 때문에 이 부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독특한 경험이 다들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보다는 기존 경험을 정리하고 다양한 각도로 접근하여 재해석하는 것이 오히려 차별적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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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상 소장의 삼성그룹 공채X파일 1편] 차별적인 강점을 찾아야 한다!
모든 공채의 시작을 알리는 삼성그룹의 공채?
모든 취준생들이 선망하는 기업이지만, 그 선택은 제한적입니다.
조금 더 차별적인 강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만의 강점, 차별성을 먼저 찾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삼성그룹 공채X파일 1

 

2012618()

인사PR연구소 윤호상

 

1. 서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기말고사를 끝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즐거운 방학이지만,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오히려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는 다른 경쟁자보다 한 걸음 더 빠르게 자기 반성과 취업 준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주요 그룹사의 하반기 공채에 대한 핵심 체크포인트를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시간에는 항상 공채의 시작을 주도하는 삼성그룹 공채 체크포인트를 미리 점검해 보겠습니다.

 

 

2. 창의성

 

창의성을 찾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자!

 

[CG 항목]

창의성 신입사원 핵심 역량

- 퓨처 크리에이터 챌린저 제도

- 스펙보다는 창의성, 실무능력 강조

 

인재상이라는 관점보다는 창의성에 대한 객관적은 증명이 공채 준비의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실제로 삼성그룹에서도 스펙보다는 창의력이 신입사원의 핵심 역량 및 선발 잣대가 되고 있는데, 이를 반증하듯이 작년 하반기, 삼성전자에서는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분야 신입사원 선발에서 기존 신입사원 선발 프로세스와 달리 조금 간략한 형태로 신입사원을 선발하였습니다. 당시 지원자 대부분이 힘들어 하는 SSAT의 필기시험 없이 면접만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 파격적인 특별 전형, 퓨처 크리에이터 챌린저(Future Creator Challenge) 제도를 만들어서 시행하였습니다. 이것은 지원자의 스펙에 대한 오류를 과감히 제외시키고 해당 분야, 지원 분야의 재능만으로 채용하는 과감한 혁신이었습니다.

 

또한 올해 초 실시된 고졸 공채에서는 예정보다 100명이 더 많은 700명을 선발하였는데, 이 과정 속에서 대졸 신입사원 못지않은 업무 능력, 창의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대졸, 고졸 학력 구분 없이 함께 공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지원자들은 자신만의 창의성을 돋보이게 하는 준비가 필요한데, 이 준비는 스펙 중심의 이력서가 아닌 자기소개서 및 면접에서 강한 논리를 찾아주셔야 합니다.

 

일단 지원자 본인이 창의적인 인재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와 관련된 경험을 폭넓게 찾아 보아야 합니다. 먼저 지원자 대부분의 흔한 오해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한데, 항상 공모전 출전 및 수상만이 창의성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큰 경험이 아닌 작은 에피소드도 전혀 상관이 없기 때문에 조금 더 다각도로 접근 및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창의성이라는 핵심 개념에 집중하면 좋은데, 기존의 방식, 과거의 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풀어간 과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도 충분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는 발상의 전환 아이디어는 거의 없기 때문에 아이디어 이외에 그 아이디어를 실행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함께 기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창의적인 장점으로 만든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노력과 행동 중심으로 어필하셔야지 창의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자기소개서

 

핵심 중심의 다른 접근법을 시도하자!

 

[CG 항목]

삼성그룹 자기소개서 항목

1. 자기소개(400자 이내) -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임을 보일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적어 주십시오.

2. 장점(200자 이내) -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자신의 장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3. 보완점(200자 이내) -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자신의 보완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4. 지원동기 및 포부(500자 이내) - 자신의 지원동기 및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화면에서 보는 것과 같이 삼성그룹의 자기소개서는 4개의 항목으로 핵심적인 내용만을 확인하려는 간략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A4지 한 장도 되지 않는 분량이며 서류전형이 아니라 검토이기 때문에 각 항목에 한 단어, 한 문장만을 넣어도 이 과정을 통과한다고 소문이 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문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서류전형이 실제 전형 초기에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면접 단계에서 면접관을 통하여 서류전형이 이루어진다고 이해하여야 합니다. 실제 인성면접으로 진행되는 임원면접에서 자기소개서를 소재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내실 있고 차별적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일단 요즘 강조되는 스토리텔링 기법 즉, 경험을 소재로 삼아 본인의 노력과 행동 등을 세부적으로 기술하기에는 너무나도 짧은 분량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핵심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으며, 면접의 소재로 활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나열식으로 기술하셔도 무방합니다. 예를 들어, 첫 항목인 자기소개에서는 지원 분야의 장점 즉, 영업관리 파트의 장점인 적극성, 도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국토대장정을 비롯하여 각종 리더경험, 공모전 도전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반복하면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장점을 만들어 왔다는 논리로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핵심적인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본인의 경험을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 경험의 정리는 막연히 머릿속으로 하는 것보다는 직접 손으로 적고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본인의 일기나 다이어리 등을 활용하여 조금 더 다각도로 경험을 정리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전지를 활용하여 프리하게 정리하는 방식을 방학 기간 동안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지 2~3장을 구입하여 본인의 방에 부착하고 주요 키워드, 기업에서 원하는 도전, 창의, 성공, 실패 등의 키워드를 먼저 적은 후에 2주에서 한 달 정도 지속적으로 정리하시면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유용한 스토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SSAT

 

경쟁자가 아니라 동반자로 인식하자!

 

[CG 항목]

삼성그룹 SSAT(SamSung Aptitude Test)

1.     기초능력검사(AI) : 언어(40문항/20), 수리(30문항/30), 추리(30문항/30)

2.     직무능력검사(PI) : 시사상식(50문항/25), 상황판단(25문항/25)

3.     각 영역별 100점 만점 500, 25% 미만일 때는 과락 처리

4.     인성검사 : 300문항/45, 합격불합격만 판정

 

서류전형이 아니라 서류검토로 실질적으로 학점과 외국어 하한선만 넘으면 지원자 전원이 SSAT를 보게 되는 것이 삼성그룹의 공채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삼성그룹의 채용 첫 출발은 SSAT이며, 가장 중요한 선발 과정이 됩니다. 하지만 학습해 보신 지원자들은 알지만, 도서관에 앉아서 몇 시간 연속으로 준비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만의 학습 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시거나 외부 강의를 수강하는 노력이 단기간에 결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먼저 스터디의 경우에도 하나의 교재로 함께 진도를 나가는 방식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무적으로 진도 수준을 체크하는 것 이외에 각 스터디원이 일정 수의 문제를 출제해 와서 모두가 함께 풀어가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회원들에게 풀이 방식을 세밀하게 설명하면서 완벽하게 이해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방학기간에 보다 집중력 있게 스터디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급적 저녁 시간이 아닌 아침이나 오전 시간에 스터디하는 것이 가끔 나태해질 수 있는 학습 분위기를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스터디 이외에도 항상 SSAT를 위한 습관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너무 많은 문제를 접하는 것보다는 작은 문제라도 기계적으로 풀이하는 습관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서점을 활용하여 최신 교재의 문제를 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진부한 요령이지만, 최신 교재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보려는 욕심보다는 3~5문제 정도를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습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외부 강의가 작년과 달리 개설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강의의 수강 및 모의 테스트를 미리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외부 강의에서는 모든 강사가 자신이 전문가라고 주장하지만, 불행히도 아직까지는 모두가 신뢰하는 전문가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는 것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5. [정리] 윤호상 소장의 핵심 포인트

 

열린 채용의 입장권은 미리 확보하자!

 

 

삼성그룹은 다른 그룹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류전형을 실시하지 않고, 일정 자격 요건만을 넘으면 전원 SSAT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 열린 채용적인 성격에서는 학점 4.5점 만점에 3.0(고졸은 80)을 넘어야 하며, 외국어 성적 하한선을 미리 정해 놓고 있습니다. 실제 각 사별 지원 분야별로 조금은 상이하지만 이공계(연구개발직 및 기술직) OPIc IL등급 이상, TOEIC Speaking 5급 이상 지원 가능하며, 인문계(영업마케팅직 및 경영지원직)의 경우는 OPIc IM등급 이상, TOEIC Speaking 6급 이상이 되셔야 지원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이 열린 채용의 입장권은 미리 준비를 해 놓으셔야 합니다. 또한 공인 한자능력 자격 보유자 및 중국어 능력시험 우수자에게는 SSAT에서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사전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윤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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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공채전략 2편 방송분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작년 세부적인 분석보다는 핵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가장 핵심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부분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작년에 이미 업로드해 드린 다양한 게시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쟁자보다 한 걸음 더 빠르게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이링!

■ 출처 : 인사PR연구소 윤호상 소장 (http://insapr.com, http://insa-team.com)

■ 참조 교재 : 인사통 윤호상의 대기업 취업 필살기(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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