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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인사팀이 취준생에게 정말 진짜 하고 싶은 3가지 충고 구직자들과 기업, 인사담당자 간에는 생각보다 큰 미스매칭이 상존하고 있다. 기업이나 인사담당자는 과거와 달리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일단 수많은 조언을 하고 싶지만, 크게 3가지 정도만 해 드리고자 한다. 1. 스펙 중심 시대는 이미 끝나고 있다. 과거 스펙 중심의 채용이 구직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조직적응능력을 직접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됨으로써 기업은 스펙 중심의 채용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채용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검증하고자 한다. 특히 공공기관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의 의무 시행과 함께 이미 수년 전부터 부분적으로 도입하는 사기업은 스펙 중심이 아니라 스토리 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채용 트렌드의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직자들은 아직도 스펙.. 더보기
절대 쓰거나 말하면 안되는 최악의 지원동기 4가지 다른 항목이나 질문보다 지원동기가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원동기 부분은 너무 감상적으로, 1차원적으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인사팀, 면접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논리적인 접근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인사팀, 면접관이 지원동기에서 확인하려는 것이 지원 회사를 잘 안다? 지원자의 입사 의지? 등을 파악한다는 것은 오히려 과거의 트렌드로 되고 있다. 요즘 기업이 질문하는 지원동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업에 대한 맹목적인 칭찬이나 관심도, 지원자의 의지가 아니라 지원자가 지원 직무를 잘할 수 있는 이유나 장점, 뽑혀야 하는 역량을 확인하려는 트렌드로 급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지원동기'라는 짧은 질문이 아니라 '지원 직.. 더보기
빅데이터가 오히려 취업을 방해한다! 네이버의 지식백과에 따르면,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데이터라는 부분을 다양한 정보와 함께 변수들을 동시에 담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취업현장에서도 빅데이터가 구직자뿐만 아니라 기업에 동시에 유의미한 도구가 되고 있다. 물론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 뉴스 수준이기 때문에 빅데이터라고 부르기는 부족함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런 다양한 빅데이터가 오히려 우리 구직자들에게는 성공 취업을 위한 도움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공 취업을 방해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한다. 먼저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