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하반기 공채 1탄으로 삼성그룹 공채전략에 대해서 세밀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반적인 사항을 미리 점검하여 다른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시기 바랍니다. 화이링!!!
삼성그룹 공채 전략
2011년 8월 2일(화)
인사PR연구소 윤호상
1. 서론
오늘은 글로벌 브랜드가치 세계 19위로 우리나라 기업 중 유일하게 100대 브랜드 안에 포함되어 있는 삼성그룹의 하반기 공채에 대해서 미리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삼성그룹은 항상 그룹사 공채의 서막을 알려주는 기업이기 때문에 오늘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CG 항목]
삼성그룹 하반기 공채 Check Point
- 중국어 어학자격 보유자 가점 부여
- 동일 계열사 3회 지원 가능, 그 이상은 지원 불가
먼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살펴볼 것이 있는데, 먼저 중국어 어학자격 보유자에게 가점을 부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사업의 지속 성장에 따라 중국어 활용능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3급 신입사원(대졸) 공채에서는 가점이 부여될 것 같습니다. 이 가점은 500점 만점인 SSAT에 최대 5%인 25점까지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가점은 시험 성적에 따라 3~5% 차등 반영됩니다. 인정되는 시험은 BCT, FLEX-중국어는 620점 이상, 新HSK 195점 이상, TSC 레벨4 등급 이상, OPIc-중국어 IM1등급 이상입니다.
또한 기존의 동일 계열사 3회 지원 제한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일단 동일 회사의 공채 지원이 3회이신 분들은 추가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삼성그룹의 다른 계열사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인턴사원 2번 지원, 공채 1번 지원하였지만, 인턴사원 1번만 최종면접을 참석하였다면 이 인턴사원 최종 면접만 1번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추가 지원이 가능합니다. 인턴사원 공채 SSAT 회수는 포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지원 자격
삼성그룹 하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는 학사 학위 소지자 및 졸업 예정자이어야 합니다. 다만 학점과 외국어에 대한 지원 자격제한이 있는데, 학점의 경우는 지원자의 성실도를 검증하기 위해서 4.5만점에 3.0점 이상만이 지원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어 지원 자격은 각 사별 지원 분야별로 조금은 상이하지만 이공계(연구개발직 및 기술직)은 OPIc IL등급 이상, TOEIC Speaking 5급 이상 지원 가능하며, 인문계(영업마케팅직 및 경영지원직)의 경우는 OPIc IM등급 이상, TOEIC Speaking 6급 이상이 되셔야 지원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 인증 받은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및 공인 한자능력 자격보유자는 전형 시 일부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자 자격은 한국어문회와 한자교육진흥회, 한국외국어평가원, 대한검정회에 한합니다.
3. 전형 방법
[CG 항목]
삼성그룹 공채 전형 방법
서류검토 → SSAT → 면접전형
삼성그룹의 공채 전형 방법은 다른 그룹사와 달리 서류전형이 없이 지원 자격 제한에 대한 기본적인 검토만 실시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 지원 자격요건을 만족하면 전원 SSAT를 치르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SSAT 상위 30%를 대상으로 면접전형을 진행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인성면접을 비롯하여 프레젠테이션면접, 집단 토론면접의 3단계가 실시됩니다. 또한 인턴사원 공채의 경우에는 면접에서 개인 소개 프레젠테이션면접 중심으로 간략하게 실시되며, 인턴 실습 만료 후에 최종 임원면접을 실시하게 됩니다.
4. 인재상 외
[CG 항목]
삼성그룹 인재상 : 창의, 열정, 소통의 가치 창조인
1. 열정과 몰입으로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
2. 학습과 창의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3.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인재
글로벌 초일류 지향이라는 비전처럼 시장을 지배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장을 완벽하게 주도하는 넘버 원 전략을 추구하는 삼성그룹의 인재상은 창의, 열정, 소통의 가치 창조인입니다. 또한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특유의 인재경영 덕분에 열린 마음과 열린 머리, 열린 행동을 가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토요다의 T자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강조되고 있는데, 하나의 전문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폭넓은 사고, 통합적 접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에서는 끼와 창의성이라는 단어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 단어에 대한 본인의 장점과 경험을 미리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여기서도 인재상에 대한 맹목적인 집중이나 직접적인 단어 사용이 가끔은 인사 담당자에게 식상하다는 느낌을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재상에 대한 기술은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간접적으로 어필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고급 전략이 됩니다. 또한 대부분 유사한 인재상 특히 많은 지원자들이 활용하는 인재상의 키워드보다는 지원 회사의 전략적인 선택 부분에 보다 집중하시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 계열사에 대한 경영전략 및 제품, 고객들 전반에 대한 분석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5. 자기소개서
[CG 항목]
삼성그룹 자기소개서 항목
1. 자기소개(400자 이내) - 자신이 회사에 필요한 사람임을 보일 수 있도록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적어 주십시오.
2. 장점(200자 이내) -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자신의 장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3. 보완점(200자 이내) -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자신의 보완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4. 지원동기 및 포부(500자 이내) - 자신의 지원동기 및 포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서류전형이 없기 때문에 대충 기술해도 된다는 안일한 생각을 지닌 지원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성실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면접에서 중요한 소재가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자기소개서의 중요한 작성요령을 몇 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짧은 제한 글자 수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 분야에 직접적인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핵심 경험과 논리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 본인만의 독특한 경험을 찾아서 그 경험을 본인의 장점과 연결시켜 나가는 전략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3. 지원동기에서는 삼성그룹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기술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원자들이 가지지 못한 본인만의 장점과 함께 전문지식, 준비사항 등을 핵심적으로 정리하여 준비된 인재라는 것을 명확하게 어필해 주셔야 합니다.
4. 지원동기와 포부를 함께 기술해야 하기 때문에 포부를 대부분 간략하게 기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부에서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논리가 아니라 지원 분야와 회사 전략에 연관된 실천 계획과 방법론을 핵심적으로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조금 더 차별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서 1달이라는 시간을 최적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먼저 짧은 분량에서 핵심적인 경험이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경험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와 함께 가급적 계량화하는 노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삼성그룹 이외에 하반기 공채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사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형의 사전 준비가 되기 때문에 1달을 알차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노력 이외에 지원하는 회사 및 직종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하여 핵심적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종에 대한 사전 분석 후에는 본인만의 질문을 정리하여 선배 및 지인과의 지속적인 인터뷰가 필요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 순간이기 때문에 이런 노력을 반드시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6. SSAT(SamSung Aptitude Test)
[CG 항목]
삼성그룹의 SSAT
- 기초능력검사(AI) : 언어(40문항/20분), 수리(30문항/30분), 추리(30문항/30분)
- 직무능력검사(PI) : 시사상식(50문항/25분), 상황판단(25문항/25분)
- 각 영역별 100점 만점 ? 총 500점, 25% 미만일 때는 과락
- 계열사 및 지원 직무에 따라 상이한 문제 출제
- 인성검사 : 300문항/45분, 합격?불합격만 판정
삼성 입사를 위한 수능시험이라고 불리는 SSAT는 논리적이고 유연한 사고와 폭넓은 지식, 직무 노하우 등을 통하여 주어진 상황을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크게 언어와 수리, 추리, 시사상식, 상황판단력, 인성검사를 3시간 30분 동안 측정하게 됩니다. 인적성검사 중 가장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며, 매년 유형이 조금씩 변경되기 때문에 내실 있는 준비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양한 유형이 출제되기 때문에 관련 교재를 통하여 문제 유형에 대한 사전 파악이 반드시 필요하며, 모의 테스트 등을 통하여 철저한 시간관리 노하우와 기계적인 문제 풀이를 온 몸에 습관화하기 바랍니다. 또한 수리 영역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방정식이나 공식을 사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풀이하거나, 근사치 답변 도출 및 보기를 문제에 역으로 풀이하는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리영역에서는 쉬운 유형부터 풀이하는 방법과 함께 시험지 여백에 메모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답은 감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답 자체를 전혀 모르는 문제는 비워 두시고, 2~3개 답변이 헷갈리는 경우에는 답변을 기술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SSAT의 경우는 1년 간 꾸준히 공부한 구직자와 아예 공부를 하지 않은 구직자의 당락이 뒤바뀌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명쾌하게 조언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남은 1달 동안 조금 더 집중적인 학습을 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시사상식은 주요 이슈사항 중심의 현실성 있는 학습이 필요하며, 삼성그룹을 비롯하여 지원 회사, 제품 등의 내용도 자주 출제되기 때문에 삼성그룹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영삼성 사이트(http://www.samsung.co.kr, http://www.youngsamsung.com), 관련 기사 등을 자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지원하시는 계열사의 전략 및 제품에 대한 학습 이외에는 미래전략실 신설에 따라 그룹 전반에 대한 중요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삼성그룹 전반에 대한 학습 또한 사전 필요합니다.
3. T자형 인재를 추구하기 때문에 경영학이나 경제학의 기초지식은 자주 출제되는데, 경제학의 기초 그래프나 마케팅 4P,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등의 대한 사전 학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상황판단은 회사원 입장에서 판단하시는 것이 우선이며, 유사한 문제가 중복 출제되기 때문에 일관성을 찾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극단적인 답변은 왜곡된 결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기 바랍니다.
5. 각각의 학습 방법은 블로그를 활용한 스크랩도 좋지만, 이럴 경우에는 맹목적으로 스크랩만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꺼운 스프링 노트를 구입하여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본인의 의견들을 추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스터디를 통해서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의 경우도 한 권의 책으로 풀이식으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각 개인별로 일정 문제를 출제하고 그것을 전체 스터디에 설명하고 함께 풀이하는 방법이 오히려 더 다양한 유형 파악과 효과적인 암기가 될 수 있습니다.
7. 면접전형
[CG 항목]
삼성그룹 면접전형 [삼성전자 기준]
- 인성면접 : 임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자기소개서 중심의 면접
- 프레젠테이션면접 : 기본 실무능력과 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면접
- 집단토론면접 : 4~6인/조, 논리력/설득력/의사소통능력
※ 인턴사원 공채 : 5분 자기소개 ? 10분 프레젠테이션 발표 ? 40분 질의응답 ? 5분 마무리
(SSAT 후 프레젠테이션 양식 다운로드 및 사전 작성)
모든 그룹사의 공통 숙제가 실무형 인재 선발입니다. 삼성그룹 또한 실무형 인재 선발을 위해서 작년 하반기부터 채용 2.0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선발 기준을 확정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면접에 대한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으며, 인턴사원 선발에도 면접 전형을 추가하는 것을 비롯하여 정규직의 경우도 1인당 35분 정도 면접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실제로 삼성그룹의 면접전형은 인성면접과 프레젠테이션면접, 집단토론 3단계로 실시하면서 조직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인턴사원 공채에서는 자기소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우선되는데, 많은 지원자들이 너무 좋은 단어, 멋진 비전을 제시하다 보니 오히려 추상적이며 막연하고 비현실적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에 대한 냉철한 반성 이후에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자기소개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지원 분야와 학교 등의 일상적인 소개가 아니라 지원 분야와 연관된 장점을 먼저 도출하고, 그 장점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경험이나 사례를 기술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고민은 SSAT 합격 이후에 급하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고민하시어 준비해 놓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성면접에 대해서는 주요 기출 질문에 대한 리뷰를 통하여 전반적으로 이해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각각의 질문에 대한 예상 답변을 만들어 외우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요 질문에 대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경험을 논거로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조금 더 내실 있는 경험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원 동기 및 포부에 대해서는 지원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검증하기 때문에 이 직무에 대한 사전 학습과 함께 오히려 깊이 있는 직무 분석으로 세부 직무를 중심으로 논리를 전개하면 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면접 주제는 기본 개념형 주제와 문제 해결형 주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형 주제는 주로 전공과 직종에 연관된 문제가 주어지는데, 기본 개념에 대한 요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지원 회사와 직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결론을 추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문제 해결형 주제에서는 항상 창의성과 도전성이 핵심 평가기준이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하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해결방법을 제시해 주셔야 합니다. 이 프레젠테이션면접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원 계열사 및 산업 분야에 대한 현안 문제를 폭넓게 검토하여야 하며, 문제 해결 프로세스를 기초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도식화하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집단토론면접에서는 사회적 이슈사항이 가장 중심이 되기 때문에 공중파 및 케이블 TV의 토론 관련 프로그램 주제들을 미리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각각의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성 의견들을 핵심적으로 적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피치 방법론에 대해서는 유료로 배우실 필요까지는 없기 때문에 본인의 발언에 대한 논거를 항상 제시하는 연습만을 하시면 됩니다.
8. [정리] 윤호상 소장의 핵심 포인트
[CG 항목]
- 또 다른 정규직 공채인 인턴사원 공채를 노려라!
-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에 직접 뛰어라!
- 새로운 경험보다는 기존 경험을 재해석하라!
먼저 90% 이상의 전환률을 지닌 인턴사원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문턱 높은 삼성그룹으로 입사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정규직 공채보다는 면접과정이 조금은 간략하고, 9주 정도의 실제 근무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턴사원 공채에 집중하시는 것도 전략적인 선택이 됩니다. 다만 인턴사원 면접에서는 본인을 명확하게 나타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과제물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차별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애니메이션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동영상(5M 미만)을 차별적으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달 밖에 남지 않았지만, 서류검토 후 SSAT 등을 포함한다면 2달 정도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간을 활용하여 지원 계열사와 제품, 직무 등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취업 설명회가 아니라 각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행사, 박람회, 전시회 등을 직접 뛰어 다니셔야 하며,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와 연관된 선배와 지인, 제3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경험보다는 기존 경험을 정리하고 재해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짧은 기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을 만든다는 조급심이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기존 경험을 정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여 재해석하고 그것을 지원 직무와의 연결고리를 끊임없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노력을 단기간에 하기 보다는 남은 기간 지속적을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인사PR연구소 (http://insapr.com, http://insa-team.com)
■ 참조 교재 : 인사통 윤호상의 대기업 취업 필살기(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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