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의 역사 - 코끼리가 가축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특히 인도나 타이 등지에서, 이렇듯 사람을 태우거나, 일을 하는 코끼리를 볼 수 있다. 이 코끼리들은 가축이 아니다. 모두 어렸을때 붙잡아와 길들인 이들이다.) 판타지 소설 '피를 마시는 새'에는, 그 세계관의 설정만큼이나 특이한 캐릭터가 나온다. 레콘(닭을 형상화한 종족)인 그을린발이라는 그의 숙원(설정상 레콘 남자는 아내를 찾으러 다니거나 평생의 숙원을 해결하고자 평생을 다 바친다)은 바로 '코끼리의 가축화', 코끼리가 이미 사육되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단호히 답한다. 그것은 코끼리를 길들인 것이지 가축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고... 어렸을 적, 삼국지-수호지-초한지 등의 중국 고대 소설(정확히 이야기하면, 고대를 배경으로 한 근세 소설이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수호지는 그 배경도 중세라고 평.. 더보기 이전 1 ··· 464 465 466 467 468 469 470 ··· 4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