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공기관, 희망고문 그만 둘 때가 되었다! 취준생들은 맹목적으로 공기업 취업에 올인하고 있다! 취업시장이 안개 속에 빠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개 속 선글라스를 낀 형국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에 상황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이 성장이 아니라 생존을 당면 목표로 위기상황에 빠지면서 신규 채용을 급격하게 줄이거나 극소수 필수 인원만을 선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정부는 공적인 분야 즉,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채용 확대를 통하여 청년 실업률을 단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궁여지책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정책 변화에 따라 사기업보다는 공적인 분야 취업 희망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너무 제한적인 숫자만을 선발하는 공무원 취업 준비보다는 공무원의 장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더보기 우수 인재 선발, AI면접의 데이터? 사람의 직관? AI면접이 과연 새로운 취업트렌드가 맞나? 직무 중심, 역량 기반, NCS, 블라인드 채용 등으로 다양하게 바뀌었다고 하는 채용 트렌드, 솔직히 수년 간 비슷한 채용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2020년부터 채용 트렌드에 뜨거운 감자가 나타났다. 기존 면접 방식과 다른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온 AI면접이 그것이다. 이미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회사가 채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확대한다는 뉴스와 함께 모회사의 AI면접 솔루션이 600개가 넘는 회사에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 변화에 발맞춰 각 학교에서도 AI면접 대비 교육이 마치 새로운 프로그램인양 폭증하고 있다. 하지만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다는 AI면접을 실시하던 일부 은행에서 실효성과 적합성 측면에서 불안을 느껴 다시 철회하고 있다. 또한 AI면접 준비를.. 더보기 블라인드 채용, 묻지마 채용이 되고 있다! 공정성을 높이다 보니 뭔가 핵심이 빠지고 있다!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조직 생존과 미래에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채용 과정이 조직 내부의 기준이 아니라 외부 영향을 받는 순간, 의도한 것과 전혀 다른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기도 한다. 실제 편견과 차별을 없애자고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이 예상치 못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뿐만 아니라 묻지마 채용으로 왜곡되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먼저 공정성, 투명성을 가장 중요한 잣대로 등장하다 보니 공공기관 자체도 자율적인 기준보다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소극적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실제 기관이나 업무 특성에 맞는 선발 도구를 자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규정 위반, 감사 지적사항이 되다 보니 소극적이고 획일화된 선발 도구를..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38 다음